고기가 모자란것 같아서
고기를 먹으러 순돌이네 연탄집이란 곳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내 뱃살은 많아도 고기가 부족한 이세상...


간판과 외향은 7080시절을 보는것 같아요
낡았다는게 아니고
고전적? 구제?? 빈티지??
아... 단어가 생각 안나다니
늙었나봅니다

신메뉴 머시기가 있네요 ㅎㅎ
일단 입장~~

안쪽도 구성은 향토적? 옛식?? 음....
미치겠네요 단어가 안나오는거보니
책을 좀 읽어야겠어요

맛있게 먹으려면 요래 하면 된데요

전 셋트메뉴격인 점보불고기모듬을 시켰어요

기본 찬 구성은 김치찌개 콩나물 기타등등
연탄불에 안굽고 부르스타에 익혀먹네요
초벌해서 다 구워서 나오는거라
나오면 바로 먹을수 있어요

주문을 했으니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안나와요
그래서 쪼끔더 기다리면


짜잔 나와요
거대하다!!!!! 길다!!!!!
크... 크고 아름다운......

실수로 19드립이 나올뻔했군요

구성은

매콤불고기
불고기
파불고기
떡갈비와 껍질까지
모듬으로 나오네요

맛은 괜찮아요
버너 위치를 옮겨가며 데우면 되구요
바로 먹을수 있어요

나오는데 시간이 쪼끔 걸린다는것만 빼면
성질급한사람은 기다리다 지칠듯....

암튼 맛은 양호, 다시가서 먹을것 같네요

잘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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